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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닛산 스타디움 입성…'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

https://www.sway.kr/kpop/1892
2024.07.12 03:04

[SWAY=박지민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스타디움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낸다.

트와이스는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5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포문을 연다.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기를 잇고, 27일~28일에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닛산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우고 공연계 새로운 역사를 쓸 예정이다.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과 더불어 오는 17일 일본 정규 5집 및 동명 타이틀곡 'DIVE'(다이브)를 정식 발매한다.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은 신보는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이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며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