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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이지서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랜드마크를 접수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여름 시즌을 맞아 일본 도쿄 및 오사카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SHIBUYA109' 3개 지점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제로베이스원이 대형 쇼핑몰의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캠페인 기간(7월 1일~7월 15일) 동안 쇼핑몰의 내외부에 제로베이스원의 사진이 게시되는 것은 물론 한정판 MD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 곳곳에 스페셜 포토존이 설치되고, 제로베이스원의 노래가 쇼핑몰의 BGM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IPX(구 라인프렌즈)와의 협업 일환으로, 강남과 부산에 이어 상하이, 광저우,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도쿄 등 해외 6개 지역에서 차례로 팝업을 오픈하는 가운데, 이번 일본 대형 쇼핑몰과의 첫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추가로 전해지며 다시 한번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다음달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와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잇달아 출격한다. 이후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에 돌입한다. 

[사진 /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