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패션

패션

'세븐틴' 에스쿱스 "관객석에서 본 멤버들, 사랑받을 자격 있구나 느껴"

https://www.sway.kr/fnb/769
2024.03.25 00:56

[SWAY=김지원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25일 에스쿱스의 강인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특유의 짙은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그는 "열심히 재활하고, 세븐틴 무대를 다 챙겨봤다"며 "처음으로 무대 위가 아닌 관객석에서 멤버들을 봤다. (멤버들을) 보면서 '세븐틴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안에는 모두 같이 하고 싶다. 무대에 빨리 서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며 "세븐틴이 싸우고, 웃고, 울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그 밖에도 많은 감정이 오가는 팀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