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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러블리 팬사랑…"버니즈와 대화할 때 행복"

https://www.sway.kr/fnb/2420
2024.10.21 00:43

[SWAY=이지서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세련미를 발산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1일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가 함께한 11월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이번 화보에서 아트홀 무대와 객석을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활짝 웃고 있는 그의 얼굴 표정이 매력적이다.

다니엘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친구들과 영화 보러가는 게 가장 즐거운 10대"라면서도 "(그러나)어릴 적 봤던 영화 속 아름다운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보 촬영 때 때로는 도도하고 세련된 공주님이, 때로는 사랑스럽고 화려한 예술가가 되어봤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뉴진스 전용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종종 1시간이 넘게 팬들과 마치 전화 통화를 하듯 수다를 떨기도 한다. 다니엘은 이에 대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대화할 때면 정말 행복하고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듯 전혀 지겹지 않고 그 순간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의 화보 전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