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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Y=이지서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오프닝프로젝트 모델로 발탁됐다.

캐주얼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는 26일 레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는 오프닝프로젝트 24FW 컬렉션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한 무드와 유틸리티 디테일로 풀어낸 컬렉션 제품들과 특유의 힙한 감성으로 다채로운 컷을 완성했다.

베이직한 스웻셔츠를 레이스 스커트와 매치해 통통 튀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후드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카라 티셔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레이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레이가 가진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감성과 무대 위에서의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며 "레이와 함께하는 24FW 컬렉션을 기반으로 우먼 라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레이와 함께한 오프닝프로젝트 24FW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다음달 2일부터 성수 퓨처소사이어티(연무장길 1)에서 두 달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8일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를 발매한다. 또한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피날레인 도쿄돔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오프닝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