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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NS 해킹설' 황정음, 오늘(22일)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 참여
[SWAY=박지민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다.
황정음은 오늘(2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에 참여하며, 주연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등이 함께한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7인의 탈출' 시즌 2 이야기다.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을 그린 드라마로, 방영 후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가 됐다.
황정음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이자,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할로 주목 받았다. 악에 받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7인의 부활'은 막바지 촬영 중이다. 완전히 달라진 복수의 판을 예고했다. “오래 기다렸어. 기대해도 좋을 거야”라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목소리가 압권이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 사진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를 안고 있는 이영돈의 모습을 올리며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우리 남편 이영돈,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고 남겼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진들이 모두 남의 휴대폰을 찍은 상태라며, 해킹설이 돌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해킹이 아닌 본인이 직접 올린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또다시 애정 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그러다 2020년 이영돈과 이혼조정신청 상황을 알렸지만,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의 슬하 두명의 아들이 있다.
[사진 / SBS '7인의 부활', 황정음 인스타그램]